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시로미야 배틀러 (문단 편집) === [[괭갈 EP6|EP6]] === [[파일:chara39GM배틀러.png]] 매번 그러듯이 이번에도 ep5의 미칠듯한 폭풍간지는 어디로 날려먹고 땅바닥을 기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이 알아낸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베아트리체를 되살리려고 하지만 새로 태어난 [[베아트리체(괭이갈매기 울 적에)|베아트리체]]가 예전의 그녀가 아닌 것을 알고 나의 베아트는 그렇지 않아 상태가 되어 동생(새로 태어난) 베아트리체에게 냉정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게임 중반 자신이 만든 베아트리체의 환상[* 게임마스터가 만든 말은 게임마스터의 뜻대로만 응답한다. 즉 자신의 속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과 대화한 후 개심한다. 한편 게임판 위에선 제1의 밤에 살해당한다. 하지만 사실 제1의 밤에 죽었던 이들은 탐정인 [[후루도 에리카]]를 놀려주려고 죽은 척한 것이었다는 시나리오를 짜놨다. 그러나 에리카가 베른한테 처참하게 깨지고 있는 것을 보고 동정한 나머지 ''''에리카가 방 3개의 봉인을 할 수 있었다.''''고 허락하는데, 이걸 받자마자 에리카가 봉인한 3개의 방 중 하나가 죽어있는 자신의 방이라서, 자신이 범인이라는 전제로 생각했던 트릭이 막히고, 이로 인해 4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게 된다. 1. 배틀러의 방의 봉인이 깨져 있고 배틀러가 사라져 있다 → 배틀러가 범인인 것으로 모든 게 설명 → but, 이는 마법이 개입할 여지가 없는 단순 트릭이기에 마녀측 플레이어인 배틀러의 패배. 1. 배틀러의 방의 봉인은 깨져 있고, 배틀러는 죽은 채로 남아있다 → 배틀러 외의 별도의 범인이 존재 → but, 이 순간 배틀러가 짰던 모든 시나리오는 붕괴되므로 트릭과 진범 등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서 짜내야 함 1. 배틀러의 방의 봉인은 깨지지 않았고 배틀러도 죽은 채로 남아있다. → 배틀러가 범인이 아닌 게 확정되고 다른 사람들이 범인 → but, 이 순간 배틀러가 짰던 모든 시나리오는 붕괴되므로 트릭과 진범 등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서 짜내야 함 1. 배틀러의 방의 봉인은 깨지지 않았으나 배틀러는 사라져 있다. → 배틀러가 생각하던 본래의 스토리는 지킬 수 있음 → but, 밀실 탈출 트릭을 물리적으로 가능하게 재설정하지 못하면 '''[[로직 에러]]''' 이후 방을 찾은 에리카의 조사로 봉인이 유지되고 있었음이 드러나며 선택지는 3번과 4번으로 줄어든다. 그리고 여기서 에리카가 한껏 여유를 부리면서 무엇을 택할 거냐면서 선택을 종용하는데, 여기서 배틀러는 '''4번'''을 택해, 봉인은 깨지지 않았으나 자신의 시체가 사라져있다는 선택지를 고르게 된다. 물론 이 시점에서 에리카의 노림수가 [[로직 에러]]를 일으키는 거라는 것을 알기에, 에리카가 침대 밑 같은 곳을 확인한 뒤, 샤워실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동안, 자신은 옷장 속에 숨어있다 뛰쳐나와 도망쳤다는 트릭을 짜내려 하였지만, 에리카는 이를 예상하고 ''''안에서만 문을 잠글 수 있는 체인 로커를 채우고, 샤워실에 들어가기 전에 봉해놓았다''''고 선언한다. 이로 인해 배틀러는 다음 중 2가지를 다시금 선택하게 된다. 1. 에리카가 봉한 체인로커가 에리카가 샤워실에서 돌아왔을 때에는 봉인이 풀려 있다. → 밀실 트릭 붕괴 → 사실상 배틀러가 범인임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 없음. 1. 에리카가 봉한 체인로커가 에리카가 샤워실에서 돌아왔을 때에도 봉인이 되어 있다. → 새로운 트릭을 짜내서 설명하면 에리카에게 제대로 한 방을 먹일 수 있으나, 만약 못하면 [[로직 에러]] 1번이 불리하기는 하나, 부정의 여지가 존재하는만큼 누가 봐도 2번을 택하는 게 무리수인 상황이었지만, 여기서 배틀러는 이것을 에리카에게 치명타를 먹일 기회라고 보고 2번을 택한다. 그리고 이 말을 듣자마자 에리카는 광소하면서 람다델타에게 로직 에러 동의 신청을 내버리고, 이에 심판을 맡은 람다델타에게 배틀러는 새롭게 내세운 트릭을 알려주고, 이를 확인한 람다델타는 트릭이 유효함을 인정하면서 로직 에러가 아니라고 선언한다. 배틀러가 내세운 트릭은 또다른 메타 세계에서 낭독을 하고 있던 페더리는와 엔제의 이야기를 통해 언급되는데, ''''죽은 걸로 되어있던 또다른 사람, 예를 들어 키리에가 방으로 찾아오면, 그 때 배틀러가 체인 로커를 열고 나간 뒤, 키리에를 안에 들여보내주고 그 사람이 다시금 체인로커를 잠근 뒤에 방안에 숨는다.'''는 것. 그러나 그 논리가 떠오르기가 무섭게 체스판 쪽 메타 세계에서 드래노어가 게임판을 박살내버리며 ''''{{{#ff0000 키리에는 배틀러를 구할 수 없습니다.}}}''''라고 붉은 글씨로 선언해버린다. 이에 어떻게 게임마스터도 아닌 자가 붉은 진실을 사용하냐며 람다델타마저 경악하는 가운데, 베른은 배틀러에게 구원할 인물을 바꿀 기회를 주고, 이에 '나츠히, 에바, 로자, 마리아' 등의 다른 죽은 척을 하고 있던 인물들이 차례대로 제시되지만, 이들 모두를 드래노어는 붉은 진실로 베어버린다. 이에 어째서 탐정 권한도 없고, 게임 마스터도 아닌 자가 붉은 진실로 그런 걸 선언할 수 있냐고 모두가 경악하자, 그에 대한 드래노어의 대답은 ''''녹스 7조. 탐정이 범인임을 금한다.'''' 이걸 뒤집으면 EP6에서는 탐정이 아닌 일반인으로 참석하게 된 에리카는 범인이 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거기서부터 드러나는 진상은 '''''제1밤에 죽었던 이들의 생사를 확인하면서 에리카가 배틀러를 제외한 사망자인 척 하는 자들을 모조리 확실하게 살해하고 머리를 잘라버렸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배틀러와 베아트리체는 경악을 하지만, 에리카는 어차피 게임판 위의 세계이니 지문이나 증거가 남아서 경찰이 그걸 발견하든 말든 자신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면서, 자신이 죽인 자들이 자기가 죽이는 순간까지 전원 살아있었다는 사실까지 보증해준다. 이후 미친듯이 즐겁게 웃기 시작하는 베른카스텔과 에리카의 모습을 보며 배틀러는 '''악마'''라며 절규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어떻게든 트릭을 재구축할 상황에 몰리게 된다. 이에 게스트 하우스에 있는 다른 11명이 구하러 올 수 있지 않냐고 베아트리체가 파고들지만, 이마저도 에리카가 남은 2개의 방의 봉인을 그 11명을 나눠서 몰아넣은 사촌방 2개에다가 했음이 드러나면서 불가능하다고 판정된다. 결국 완벽하게 [[로직 에러]]가 성립하게 되면서, 새로운 트릭을 구축할 때까지 자신이 만든 밀실에 갇히는 처지가 되는데, 베른카스텔은 아예 이겼다고 확신하면서 에리카의 승리 축하회를 열어주고, 껍데기만 남은 메타 세계의 배틀러와 에리카의 결혼식을 주선하여 그의 게임마스터 권한까지 빼앗으려고 든다.[* [[람다델타]]의 말에 의하면 사실 로직 에러를 해결할 수 있었으나 그 방법을 쓰면 [[베아트리체(괭이갈매기 울 적에)|베아트리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지라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 다시금 무한의 마녀로 각성하는 데 성공한 [[베아트리체(괭이갈매기 울 적에)|베아트리체]]가 [[카논(괭이갈매기 울 적에)|카논]]을 이용한 트릭을 재구성하여 결혼식에 난입하여 그를 구해주는데 성공하고, 거기서 베아트리체와 함께 에리카에게 마무리 일격을 날리면서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여담이지만 결혼식 와중 반지 교환을 하는데, 에리카가 배틀러에게 반지 끼워주는 부분 묘사가 심히 [[에로게]]스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